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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검찰 "이재용 재판에서 박근혜 증인 신문 최대한 빨리 해야"
게시물ID : sisa_952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해철사랑
추천 : 2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3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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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용.jpg



'비선 실세' 최순실 등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재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박영수 특별 검사팀이 박근혜 증인 신문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줄 것을 재판부에 재차 요청했다.

​특별 검찰은 2일 서울 중앙 지방 법원 형사 합의 27부(김진동 부장 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재용 등의 제 23차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별 검찰은 "오는 14일 박근혜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게 해달라"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박근혜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차 공판에서 특별 검찰은 "삼성의 뇌물 수수 경위와 박근혜와 이재용의 독대 당시 상황과 피고인의 현안에 대한 인식 등 공소 사실 입증을 위해 박근혜를 상대로 직접 신문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재판부에 벅군혜의 검찰 피의자 신문 조서를 증거로 제출하며 증인 채택을 요청했다.

삼성 변호인단 역시 다음날 열린 15차 공판서 "박근혜
에 대한 증인 신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선 특별 검찰과 같은 입장"이라고 말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삼성은 박근혜에 대한 증인 신문 이전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조정 수석에 대한 증인 신문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의 증인 신문 이전에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에 대한 증거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라는 설명이다.

이에 특별 검찰은 "변호인들도 박근혜에 대한 증인 신문을 원하고 있다"며 "박군혜와 이재용 사이의 세 차례 독대서 어떤 말이 오갔는지에 대해 증인 신문이 이루어 지는 것이 실체적 진실 발견에 도움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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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60213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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