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둘다 입대해서 훈련받다 얻은 상처를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희귀병인 CRPS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군복무중의 부실한 대처로 인한 결과임에도 국방부에서는 치료비 지원을 해주지않아 지난 3년동안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병원에 입원했을때 CRPS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었는데 고통이 너무 극심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명도 아닌 두 형제가 모두 정상적인 군복무 의무를 지키다 고통을 받고있는데 국방부에서는 국군 수도통합병원에서 퇴실조치를 요구하고 있어서 가족들의 시름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내용을 보시고 서명에 동참해 힘을 보태주시기를 호소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