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운동입니다.
몇주 째 계속 일이 많아서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들이 많네요.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는데, 몸과 마음이 지치니 그냥 막 눕고만 싶어져요.
회사에서는 힘들게 일한다고, 고생한다고 회식도 많아지고...
그래서 운동 열심히 한만큼 배도 더 안빠지더라구요. (잉? ㅋㅋ)
이달부터 워밍업세트를 한세트 더 늘려봤습니다.
오늘 훈련 후 동네 산책코스 러닝을 하려고 했는데,
데드리프트 후에 급 피곤함이 밀려와 포기했습니다. ㅜㅜ
저녁 먹고 기운차리면 달리던지, 내일 밤에 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