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걸로 첫 글을 쓸지 몰랐는데,,, 어쨋든 너무 답답해서 오유에 여쭈어 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작년 말부터 기관지 확장증으로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중증이라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중환자실<->준중환자실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담당 의사 말이 대학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할 경우, 다음번에 재입원할때 불이익이 있다고
되도록 빨리 다른 병원으로 옮기던지, 다른 병원에 갔다가 다시 입원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원신청을 했는데, 어머니가 중증이라 모두 거절 당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다른 병원을 알아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대학병원에 좀 있었으면 하거든요.
갑자기 나빠지고 그러셔서 아무래도 큰병원이 대응이 빠르고 해서..
원래 대학병원에는 장기입원이 불가능한가요? 관련 제도나 법률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장기입원하게되면 병원에서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의로 제한하는 건가요?
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