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월호 수사에 외압..배후는 우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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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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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17 10:07: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17 00:15:18

<앵커>

세월호 침몰 현장에 구조를 위해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 구조정 123정입니다. 하지만 해경 대원들은 배 안에 진입해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해경 123정 정장에게 과실로 피해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를 막는 외압이 가해졌다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배후는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이었던 우병우 전 수석이었습니다.

임찬종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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