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의 게임 셧다운제는 국내 게임업체에게만 핸디캡으로 작용하는게 굉장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가부에서 게임 셧다운제 시행하는 의미는 솔직히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방법이 너무 황당합니다.
차라리 맘아이 같은 소프트웨어를 여가부에서 개발해서 무료배포 해주는게 어떨까요? 그럼, 각 가정의 컴퓨터를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적절히 케어하면서 당근과 채찍처럼 자기계발과 게임을 조율할 수 있을텐데요. 맞벌이 부부에게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일 것 같고요. 힘들게 일하고 퇴근해서 너무 피곤하여 일찍 자더라도 부모님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아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국가에서 무료배포 해준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설치 할 수 있고 국내업체만 피해보는 일이 생길 일 없고 여가부에서 게임 셧다운제 추진하려는 목적도 달성하고
그리고 그 소프트웨어 제대로 만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분명 잘 만들어주실 프로그래머도 있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