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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일관되게 빼버린 동북아역사지도 (실화임)
게시물ID : sisa_952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스트댓
추천 : 10/6
조회수 : 158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6/04 08:32:39
독도를 일관되게 빼버린 동북아역사지도 (실화임)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할 목적으로 8년간 45억여원의 세금을 들여 추진해온 <동북아역사지도 편찬 사업>

연세대·서강대 산학협력단에 전·현직 대학교수 6명을 포함해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 <동북아역사지도 편찬 사업>

8년동안 만들고 검사받는 자리인 2015년 4월 국회 동북아역사특위에서 독도가 그려져 있지 않음을 지적받자 편찬위원 서울교대 임기환 교수는 "독도가 누락되었습니다. 동북아역사지도에 독도를 실수로 그려 놓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동북아역사지도에서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내용은 핵심중의 핵심"이다.

실수라고 했다. 

8년동안 60여명이 학자와 연구원들이 아무도 독도가 없음을 문제제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 말이 맞기를 바랬다.

2015년 11월 동북아역사지도를 완성했으나 그들은 독도를 끝내 그려넣지 않았다.

5개월이 지나 2016년 4월 재차 제출한 지도도 마찬가지였다.

https://youtu.be/w1leeLyDQ_4

‘동북아 역사지도’ 출판 불가…45억 혈세 낭비
앵커 멘트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겠다며, 8년동안 45억원을 투자한 동북아 역사지도가 '출판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폐기될 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의 핵심 사업인 동북아 역사지도.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우리 민족의 영토에 대한 7백 여장의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공개된 초기 지도는 독도가 표기되지 않거나, 한반도가 지도 가장자리에 위치해, 오히려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논리를 반영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 한자 지명 표기로 읽기에 불편하고, 영토 경계가 명확치 않은 국경을 점선이 아닌 실선으로 그어, 외교 문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역사 지도 제작에 70여 명의 전문가를 투입했다지만, 지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지리 전문가를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교육부 관계자(음성 변조) : "지도학적 기준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고, 외교적이나 법적 기준에 의해서 채점을 했는데 그 부분도 미진한 부분이 있고." 결국 '부실투성이가' 지도는 출판 불가 판정을 받았고, 지난 8년 동안 45억여 원의 혈세를 낭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동북아 역사재단 측은 최종본 역사 지도 공개를 거부하는 등 제대로 된 실상을 밝히지도 않고 있습니다. 녹취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음성 변조) : "지금 드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에요. 양이 지금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해야 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은 사업 실패 책임을 물어 담당자들을 징계한다고 밝혔지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이런 일화가 있다.

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동북아역사지도 편찬 관련자들을 불렀다고 한다.

이사장이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실제 말 그대로 옮김)

"야 이 새끼들아 대한민국 세금으로 만든 지도에 독도는 그려놔야 될거 아니냐"

"이 새끼들아 이 독도에 점이라도 찍어와야 할거 아니냐? "

그런데 그들은 끝까지 점도 찍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신념인가?

아니면 일본에게 받아 쳐먹은 것인가?

아니면 둘다인가?

어쨌거나.. 그들은 (이사장 말에 따르면)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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