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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국을 건국한 세력들은 도대체 언제 도래한 친구들일까요?
게시물ID : history_28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0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4 17:12:21
도대체 언제 어느 경로로 한반도 동남부에 도달한 걸까요?
 
북방 유목민족의 문화색채가 가장 먼 동방에서 발현되었다는게 참 신기한 노릇이죠.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억측과 소설이 난무한데... 그 모든 억설의 문제는 중간 과정에 대한 설명이 너무 어거지스럽다는 거죠.
 
중앙아시아에서 유목부족 일단이 비행기 타고 경주 공항에 온 바도 아니라면 중간경로에 뭔가 흔적을 남겼어야 하는데 그게 참 없더란 말이지요.
 
이 미스테리는 도대체 언제나 되어야 풀릴까요?
 
이 친구들의 무력치 때문에 한반도 동남부 구석에 자리잡은 사로국이 가공할 군사력을 발휘해서 주변 소국들을 야금야금 병탄해가면서 성장해 간 게 아니겠습니까?
 
왜인들과 자주 충돌하게 되는 이유도
 
신라가 커져가면서 왜가 대륙과 교통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한반도 서남해 일대의 교역로를 위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신라와 왜와의 관계는 처음부터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었죠.
 
신라 초기 재상 호공은 일본열도에서 건너온 왜인이었고, 석탈해 역시 그 출발지점을 보자면 일본인 출신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도 뭐 그렇구요.
 
그리고...
 
일본서기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외국이 신라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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