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끝장토론 이정희 대표편 보고왔는데
진짜 내 주변도 그렇지만 젊은이들 대북관 시망이다.
북한 좋은 놈이 누가 있겠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치만 싫은 얘기 다하고 어떻게 화해를 하나 ㅡㅡ
아예 화해를 안하고 쌩까고 살거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것도 아니잖아?
북한 쌩까고 독자적으로 살 수 있어?
하면 또 통일 왜 해야 하냐고 안하면 되지 않냐고 개소리하지 ㅡㅡ
이정희 대표도 말했지만 결국 남북 긴장 상황되면
우리나라 경제 개좆망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하겠어?
니들이 투자를 해야하는데 존나 내전 일어나는 나라에 투자하겠냐고 ㅋㅋ
우리만 잘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
갑자기 북한이 연평도때처럼 포격하면서 딴지걸면 어쩔건데?
무조건 싫다고 욕하고 다닐 수는 없는거 아니야?
예를들어 친구 사이에서도 존나 싫은 친구라도 평생 볼 사이라면
듣기 좋은 말 해주고 때로는 오그라드는 칭찬도 좀 해주고
가급적 상대방 듣기 싫은 말은 삼가서 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니?
지금 이 정부처럼 앞에서는 존나 욕하고 천안함 니네탓 이러면서
뒤로는 돈줄테니 만나줘 이러면 북한이 어떻게 생각하겠니 ㅡㅡ
그러면서 이정희 대표한테 왜 북한 비판 안하냐
종북 좌파 세력 아니냐 이 지랄 하고 앉아 있고 ㅡㅡ
진짜 종북 세력이면 지 하고픈 말 다 싸지르지 않겠니?
그리고 하고 싶은 말 다 싸지르고 군사적 대응 다해서 만약에
전쟁 나면 그건 누가 책임질 건데?
특히 여자애들 말이야. 지들은 전쟁나면 총도 안잡을 것들이
진짜 전쟁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면 열불터져.
전쟁나는 순간 한반도 쫑 난다 진짜.
제발 분단국가의 국민이면 좀 대북문제에 대해서 관심 좀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