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7년차입니다 훗 -_-v
처음 금연 시작은 얼마나 참을 수 있을 까 였는데 여사친이 '지나가던 개가 똥을 끊겠다' 라며 비웃던 거가 아마 자극이 되었지 싶습니다 ㅋㅋㅋ
내가 개 냐 라는 마음과 그쯔음에 다큐멘터리중에 간접흡연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작된 것을 보고 확실히 마음 잡았었습니다.
처음 한달은 덜덜 떨리는 손 때문에 힘들었지만 딱 3개월 지나니 10년 피던 담배가 생각도 잘 않나더라구요.
최근 연구 결과중에 사람마다 뇌구조가 달라서 담배의 금단 증상이 다르다라는 것을 보았던 것이 생각 납니다. 아마 각자 힘들기가 다르게 느껴지실건데요 금연하시는분들 그리고 금연중인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