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처음온날...강아지 키우는게 익숙치 않아서 오유에 질문올리며 첨부했던 사진. 엄청 작고 아담했구나..발은 더럽게 크고 ㅎㅎ
정말 처음 온 그날은 잊을 수가 없네요. 동생이 하나 생긴 기분이랄까..막내라서 그런 기분을 잘 몰랐는데 그때 딱 알았네요.
잠자는 모습도 가지각색..
애기의 모습은 이때까지인가 싶다...
핸드폰 보는거 마냥 뒷태를 자랑하기도 했고..
성장이 엄청 빠르게 진행되었다.
친구들이랑 놀고.. 살인미소도 지으며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흐르다보니
멋진 성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오래오래 같이 살자 바람아. 너같이 순하고 바보같은 풍산개는 이세상에 없을거야.
지금같이 다른 친구들이랑 잘어울리면서 오래오래살자. 정말 오래오래 살자.!!!
실내에서 키우는 견이라 털이 장난 아니네요..ㅠㅠ 청소도 하루에 세번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