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
그래도 처음엔 나름 해보는데까지 설명할라고 했음
호남의 K 값 설명도 해보고
여행 열흘 째 슬슬 말이 안통하면서 짜증이 밀려오던 시점
파파이스에서 고령층가설에 대한 바보반론이 나온 직후에 또 설명하고 설명하고 설명하고(앗! 비공을 맞아버렸어 ㅠ)
기껏 고생해서 설명하고 토론한거에 글삭튀도 당해보고
김빙삼 한 번 욕해서 초필살비공 맞고 신고누적 차단도 당해보고ㅠㅠ(최대의 핀치)
부활 후 계속되는 호남 K 값에 대한 설명(나름 재밌었나보다)
뜻밖의 암세포와의 조우
먼 길을 돌아와보니 나에겐 더이상 논쟁의 영역이 아니게 된 K값 논증
그리고 슬슬 주제가 확장되는 더플랜 대화
먹히지도 않는 얘기 하느니 시공의 폭풍으로 빨려들어 가고싶다는 푸념
이 여정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발 잘못들여놓은듯 나도 나름 시작은 시사게 유저였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