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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64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언어린이
추천 : 1/7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06/05 11:40:10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이 투표지분류기에 의한
부정으로 당선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현 자유당에선 노무현대통령 당선때 딴지를걸었었죠)
하지만 투표지분류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효율성입니다
개표가 빠르게 진행되어 개표하는 사람도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도 그리고 국민도
덜 피곤해 집니다
반대급부로 부정한의도의 개입이 가능한 또하나의 방법이 생깁니다
이를 차단하기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합니다만, 이 방안이라는게
상대적인 것이라 100%가능하진 않습니다
A에 구멍이 뚤렸다생각하면 막고 또 B에 구멍이뚫렸다면 또 대응하고
하는 식이죠.
어떠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건 과정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어려워집니다
예를들어 A지점에서 B지점으로 내가 이동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예측해야 한다면
1 걸어가기
2 버스타기
3 버스타고 지하철로 환승해서 가기
등을 놓고 보면 1은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아니면 예측가능하고 또 그대로 됩니다 반면 2 3은 예측시간이 정확히 맞을지 불명확하죠
정확성과 예측가능성을 늘리기 위해선 문제를 심플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일반적인 선거과정은 현장 투표 > 개표소 이동 > 개표 이고
개표는 모아져서 표가 많으니 효율성을 위해 투표지분류기를 통해 분리된 표를
계수기로 세서 (이과정에서 검표도 같이 진행)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과정이 복잡하니 이동하는중간 혹은 보관하는 중간에 부정가능성
분류기로 분류할때 혼표를 통한 부정 가능성(개발자입장에서 혼표는 버그가 아닌한 백퍼 부정이라 생각하는데 버그라도 이런 심각한 버그가 남아있다면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것이므로 부정)
등등이 발생합니다
(논외로 만일 심플하게 현장수개표가 가능하면 이러한 부정을 방지할수있다는게
현장수개표를 주장하는사람들의 의견이고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참관인이나 투표소 책임자?(보통 판사가 한다던가)수가 부족함
등으로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공정한 결과를 위해서는 효율성 보다는 여러사람이
여러번 검표해서 정확한 결과를 내는것. 이보다 심플하고 정확한
방법이 있을까요?
여담으로 전 503이 정당하게 투표로 됐다고 믿지 않습니다
수많은 혼표영상자료들...
그런 가능성이 또 없을꺼라고 누가 보장하나요?
개표시간 몇시간 아끼자고 부정선거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채로
그대로 두자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방지장치가 있다고 해도 결국은 쥐나 닭같이 정부단위에서 뭉갤 때는
방법이 없는것도 목격한 바 입니다(12년 선거무효소송이 작년인가 올해마무리됨)
전 이번대선이 선관위와 투표지분류기의 무결성의 근거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선관위입장에서야 자기들 몸편해지는 반 자동화 기기이니
꼭 쓰고싶겠지만 국민입장에서 결과를 몇시간 빨리 아는 게 도둑질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보다 중요할까요?
왜 꼭 투표지분류기를 써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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