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스테판 커리가 7월 말 '무한도전'에 출연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유재석의 스테판 커리 출연 소식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 농구팬 하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반면 박명수는 "그 사람이 우리를 알겠느냐"고 부정적인 말을 해 유재석으로부터 "그럼 그날 녹화 나오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스테판 커리는 지난 11월 단일 경기 최대 3점슛 기록(13개)을 달성했으며, NBA역사 최초로 만장일치 MVP(2016)를 차지한 현재 최고의 농구스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