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시절 원더캣츠 먹이다가 입양 후 이즈칸 캣으로 먹이다가
최근들어서 냥이가 사료를 다 먹질 않고 꼭 조금씩 남기는터라 이참에
다른 사료로 바꿔볼까 해서 기호성 테스트겸 이마트에서 오리젠6피쉬캣 1.2킬로짜리
사용 구해서 3일전부터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바로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는 것입니다.
물마시는건 거의 비슷한데 냥이가 그 전에는 소변을 한 번에 많이 누는 편이었는데
어제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소변 조금씩 조금씩 자주 보더라구요.
똥도 이즈칸 먹일 땐 항상 하루에 한 번 정도 양을 많이 누는 편이었는데
어제부터 똥도 조금씩 여러번 싸더라구요.
지금도 화장실에서 오줌을 또 누고 있네요 ㅡ.ㅡ
많이도 안싸고.
그렇다고 혈변, 설사, 피오줌을 누는 것도 아니고 행동에 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혹시 이 오리젠 사료가 냥이에게 잘 안맞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사료를 바꾸면
이런 증상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겪어보신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