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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재단, 강경화 외교 장관 후보 지지 성명 “조속히 인준해야”
게시물ID : sisa_952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NORMAL
추천 : 22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5 18:12:55
일본군‘위안부’연구회에 이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이하 정의기억재단)이 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준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정의기억재단은 지난해 6월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통해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10만명이 넘는 시민 지지를 받으며 출범했다. 현재 지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사장을,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가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힘써온 연구자들뿐 아니라 현장에서 평생 위안부 운동에 헌신해온 이들이 강 후보자 지지 선언에 나섬에 따라 ‘부적격 인사’라며 낙마 공세를 펴온 야당의 입장이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기억재단은 성명에서 “강 후보자 지명에 대한 조속한 인준으로 2015 한일합의를 비롯한 외교 현안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강 후보자를 둘러싼 논쟁이 과연 외교부 장관으로 직무 수행이 불가할 만큼 치명적 사안인가. 국제사회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가치를 우선하며 한국의 외교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강 후보자 지명에 대한 인준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oid=310&aid=0000059773&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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