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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66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CTOW★
추천 : 1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5 22:45:09
부모님이 조심스럽게 부탁하시더라구요,
곧 전세빼서 이사가야하는데
우리 사정에 3억만 더 대출받으면 살 수 있는
집이 나왔다
너의 명의로 1억만 대출받아달라고,
직장인이고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니까,
엄마아빠랑 같이 갚아나갈건데,
그냥 이제는 어른이 된 느낌이 들어요.
직장생활 1년 반에 내 앞으로 빚이 생긴다는 것은 겁나지만,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와서
고생만 직살나게 한 엄마아빠의 마음도 알아요,
내일은 은행이 쉬니까
모레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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