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들끼리 놀다그랬는지 막내 발톱빠져가지고 병원다녀왔는데
가는길에 병원가는걸 알았는지 품안에서 부들부들 떠는데
으휴...
그래도 지혈잘됐으니 주사만 맞음 되겠다해서 주사 두방맞는데
맞는내내 아프다고 소리를 꽥 지르고 화도내고 아주...
원래 잘참는데 아팠어?헤헤헤 하니깐
아픈거 잘참는 생물이 으디있겠냐고 원장님도 막 웃으셨는데
너 이렇게 다치거나 어디아플때마다 내 맘이 너무아프다 보름아ㅠㅠ
같이 사는 보리언니는 너 나이때에는 한번도 안다쳐보고 안아팠는걸
그니까 너도 몸좀사리고 이제 아프지말자... 건강하자 ㄴ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