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엔팬더를 옵히 200에 산다니까 우르르 대금을
보내더군요. 전 솔직히 우편 먼저보내놓고 결제해달라고
하는것도 정말 짜증납니다. 일단 살꺼냐고 물어보는게
우선이잖아요 뭐 그건 둘째치고 아바타 옵션관련해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젠 정말 노이로제가 걸리겠더군요
당연히 정옵을 산다했으면 정옵을 보내야되는거아닌가요
방치이이가 정옵인게 맞는건데 자기가 뭔데
이게 최상급이니 뭐니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거죠ㅋㅋ
전 저런태도가 너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취향에 따라서 저렇게 입는분들도 있겠죠.
근데 정옵의 의미가 뭔가요 왜 굳이 정옵을
비싼가격 주고 사는데요
정옵이니까 그렇게주고사는건데
저렇게 정옵도 아닌걸 정옵처럼 팔면서 저런식의
태도로 나오면 정말 화납니다.
클레어 선샤인을 정옵산다고 외침했을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분명 제가 물었을때 정옵이라고
해놓고 막상 확인해보니ㅋㅋㅋ
위에 팬더는 하나빼고 다 정옵이기라도 하지
완전 다 엉망이더군요 뒤죽박죽..
제가 따졌더니 몰랐대요.. 이게 정옵인줄 알았다고 그러네요
아 이때는 참고로 클레어 정옵 안찾아보고 그냥
샀었어서 결제하고 검색해보니 제가 속았단걸
알고 더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환불받았죠
또 한번은 하랑 루시퍼를 사려는데 하랑이는
정옵이 제압서생서생이잖아요 근데 사기로하고
우편을 받아보니까 제압제압 궁이더라는..ㅂㄷㅂㄷ
제가 지적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하랑 옵은 취향에 따르는거아닌가요ㅋ
진짜 뭐라 할말이 없는..
내취향은 정옵이라고 이 자식아!
물론 저렇게 쓰는사람도 있겠지 근데 저건
정옵이 아니잖아..
알면서도 정옵가격으로 팔려했다는 생각에
진짜 기운빠져서(심지어 그 다음다른 판매자들도
다정옵이 아니었음) 걍 루시퍼를 포기했습니다.
제대로 확인안하고 정옵이 아닌걸 정옵이라고 파는것도
웃기고, 알면서도 이게 좋다고 우기면서 무조건 팔아넘기려는 마인드도 화납니다
제발 옷팔때 매너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옵션좀 제대로 확인하고 팔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