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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세월호에서 얼마나 더 공포에 떨어야 하나요"
게시물ID : humorbest_1353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6
조회수 : 156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19 08:57: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18 00:08:50
대전 5차 시국대회, 이재명 성남시장도 촛불 함께 들어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49.여)가 딸을 찾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우리 딸이 세월호에서 얼마나 더 공포에 떨어야 하나요, 우리 딸을 찾아 주세요"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49·여)는 17일 오후 5시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 도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5차 대전 시국대회'에 참가해 이같이 울부짖었다.
조양은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이씨는 "은화가 앞으로 얼마나 더 바다 속에서 공포에 떨고 있어야 되냐"며 "세월호를 하루 빨리 인양해 은화와 8명의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21719483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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