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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갔다오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
게시물ID : travel_23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usel_
추천 : 0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7 13:41:14
저는 지금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터미널 대기석에 한국인 여행객 3명과 중국인 여행객 4명이 있습니다. 각자 무리는 옹기종기 즐겁게 얘기하고 있는데 언어 빼곤 서로 다른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 3명은 양옆으로 다섯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인 4명은 대각선으로 여서일곱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나름 멀리 앉았다고 생각하는데 (한 50미터 정도의 거리) 한국인 관광객 중 한 남자의 팝콘 씹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서로의 대화 내용도 어쩔 수 없이 들리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을 보며 되게 뭐라고 하네요.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저는 참... ㅎㅎㅎㅎ  

요우커 나무라기 전에 서로 잘합시다.

피곤한 야간비행, 안전하고 편하게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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