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보같은질문이지만 조언이필요해 질문 올립니다.
핸드폰이라 간단히 요약만 적겠습니다.

-17.4.20일 안보고산지오래된인간이
폭행건으로 합의금이 부족해돈좀빌려달라 문자와서 거절.
다음날또 문자로 그럼 10만원만 빌려달라 담주 월급날이니 이자처서 15준다길래 그냥 이자없이 10만 주라고하고 이체시킴.  지핸드폰짤리고 남의폰으로 연락온것부터가 이상해 다거짓인거알고도 입금시켜준거에요.

한달지나도 연락없길래 나를 호구로봤나싶어
5월말 전화했더니 저보고
누구냐면서? 왜 저장이안되어있지? 깜빡했다 ? 바로 입금해준다하고..서로  사는얘기 웃으면서 30분정도하고..
제 계좌 문자로보내줌
자기있는곳 atm이 오늘안된다며 내일 입금한다고문자옴.

다음날저녁 입금안되어 입금하라고문자보냄.답없음
다시 다음날저녁까지 기다리고  입금안되어서 전화했더니
저를 차단시켰더군요 
정확히 신호 1초후  연결이되지않아..음성자동멘트 무한반복.

이인간 얼굴마지막으로본게 5년전이고
1년에 한두번 연락하는사이구요 저 잘못한것도없는데..
나이 서른넘어 10만원 빌릴정도면 생활힘들어 밥굶는듯해.
어릴적부터 거짓말밥먹듯이. 사기인지 절도인지 전과도있어 군대도안갔구요.
돈천천히받을생각으로, 그만원짜리10장 안주면 안봐도되는사이라 옛정생각해서 빌려준거에요.
집일사정힘든거알기에..
3년전에도 자기생일이라 치킨쿠폰좀보내달라고 이틀동안 구걸하는거 생일아닌거알며서도 밥굶는것같아 보내준적이있구요
아마 소액이라  처벌힘드니 작정하고 이러는것같네요
전화를 피하던지..사정얘기하면 아짜피 인생이 구라라 그냥 넘어가겠는데 차단이라니.괘씸하네요 갚을생각이없는거죠

소액이라 처벌은힘들거란 말을 인터넷으로 비슷한상황의글들을많이 봤는데 그냥 그인간 십만원인생이라생각하고 십만원으로 인생배웠다생각으로 넘어가도되지만 
저같은피해자를막기위해 고소장 써도될까요? 
아는지식이없어 경찰서갔다 수사관도 대충봐줄까봐.. 그냥시간낭비만할까봐서요

그돈없어도됩니다.저는 안받아도돼요 처벌만원할뿐이지요
계좌 이체기록있구요
문자로 돈빌린내용 갚는다는내용 있음.
그인간 사기인지 절도인지 전과도있음.
차단녹음은 아직안했지만 다시 녹음모드로 전화하면될듯.

요약만쓴다는게 긴글이되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