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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어머니 대전 집회 방문
게시물ID : humorbest_1353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2/19 16:3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19 00:07:32
무대 위로 올라온 그는 목이 잠겨 잠시 동안 말을 꺼내지 못했다. 결연하게 꺼낸 첫 마디는 흔들렸다.
"1000일이 눈 앞입니다. 오늘도 팽목항에서 차를 타고 왔는데 발언하고 바로 내려가야 합니다. 여러분, 저는 팽목항에 내려가기 정말 싫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인 안산 단원고 2학년 1반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17일 열린 '박근혜 퇴진 5차 대전시국대회' 시국발언자로 나서 떨리는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이씨는 자신의 딸을 비롯해 10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이름을 하나 둘씩 부르며 말했다.
 
 
 
 
 
 
 
출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4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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