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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꿨던 꿈(안무서움)
게시물ID : panic_93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후우
추천 : 2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8 00:40:23
몇일전에는 군대꿈을 꾸더니 점차 꿈이 밀리터리해지네요
 
꿈속에서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제가 다녔던 모교분위기는 아니었고 반 양아치 학교스타일정도..
 
그러다가 제가 살인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구석진곳에서 세명한테 둘러쌓여서 칼에 맞는장면요.
 
뒤돌아서 숨었는데 그중 한명이 절 본듯했습니다. 결국 그일행들한테 계속 쫒기게 되었습니다.2층에서 도망가서 3층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잡히지
않으려고 애썼는데요.
 
그러다가 결국 제가 절쫒던 한명을 고의는 아니지만 창에서 밀쳐서 죽였습니다.
 
그러자 나머지 일행들이 절 쫒던걸 멈추고 너 오늘 운좋았다. 하면서 그냥 가는거에요?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가 했는데 그학교는 살인병기 같은걸 만드는 그런학교?ㅋㅋ 암튼 그런곳이라는 겁니다.
 
결국 룰대로 저도 살인을 했으니 자연스럽게 멤버쉽이 되는 그런구조?
 
뭐 이런데가 다있나 싶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더니 사람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하는거에요. 운동장 같은 곳에 모였는데 교장이 나와서 하는 말이
 
오늘중으로 지금 여기 명단에 있는 사람을 잡아서(죽여서) 교장실로 가져오라는 겁니다.
 
명단을 부르는데 갑자기 제이름이 딱 호명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저를 쳐다보는데 미친듯이 도망쳤어요.
 
좀 안전한곳쯤에서 피해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저처럼 도망치는 사람들을 한명씩 모았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무기를 구하러 나갔는데 학교앞 문방구 주인아저씨가 알고보니 무기밀매상 ㄷㄷ
 
한명씩 혹은 여럿이 칼 총 무기 암튼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싸워서 결국 다죽이고 교장실로 찾아갑니다.
 
 
교장이 책상에 앉아있는데(어이없지만 교장이 배우 이경영) 저희를 보더니 씨익 웃더니 역시 너희를 본 내눈이 정확했다..(손발이 오글오글)
이러더니 졸업축하한다 하면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대고 빵..
 
그리고 가방에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교장실에 던져놓고 나간후 펑 하고 건물이 터지면서 꿈이 깼어요..
 
꿈속에서 죽인 사람이 존윅보다 많은거 같네요.꿈이 무슨 3류 영화같은 ㅋㅋ 특히 제가 칼던지는 부분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딱..
 
꿈깨고 나서도 보통은 기억이 안날텐데 너무 생생해서 남깁니다.
 
 
 
 
출처 중2병걸린 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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