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경화 후보자 관련 청문회 참 가관이었죠. ㅋㅋ
제게 특히 거슬렸던 부분은 강 후보자의 딸이 창업준비를 했던 것에 대해서 "공직자의 자녀 신분으로 적절한 처사냐, 투자금이 도덕적으로 문제 없냐" 뭐 이런 시덥지 않은 말 꼬투리로 몇시간이나 헛소리를 해 대던 부분이었습니다.
쿠팡이라는 소셜커머스(지금은 오픈마켓으로 바뀌었다고도 하던데 뭐 어쨌든..)가 있습니다.
로켓배송과 배송기사들에 대한 처우 등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업이죠.
개인적으로 쿠팡이라는 회사에 대해 좋거나 싫거나 하는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사업도 잘 하고 직원들에 대한 배려까지 좋으면 기업으로서는 최고죠. 칭찬 받을 건 칭찬 받아야 하니까요.
다만 어제 주구장창 까대던 내용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해 볼 수는 있겠지요.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사실관계만 써놓겠습니다.
2010년 7월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기사 제목은 "윤증현 장관 딸 등 '하버드 3총사' 벤처 창업했다"
다음 인물백과에 나와있는 윤증현 전장관 프로필입니다.
2009.02 ~ 2011.06 제2대 기획재정부 장관
2007.12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