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미치게 외로워요... 여자인데요, 제작년에 남친한테 차인 뒤로 도무지 남자가 안생겨요....
아씨 그 나쁜자식 왜 바람피고 난리야 진짜 못되 쳐먹은 자쉭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그게 한순간에 딴여편네한테 가뻐리냐 바보자식아
아 어떡하죠 진짜 너무 외로워요ㅠㅠ 막 예전엔 좋아하지도 않는데 뭐하러 사귀냐? 이랬는데요 요즘은 막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 막 '저 사람이랑 사귀면 엄청 잘해줄것같다' 막 이런 생각 들구요 막 밤마다 '상상'으로 남자친구 여럿이랑 삼각관계 만들면서 '어머 이 아이가 무슨 소리니, 나는 저 아이와 사귄단다 어머 이게 무슨 짓이니, 아이구 이럼 안돼 어머 얘야 왜이러니' 이러면서 막 히히덕거리다가 잠들구요 (아 솔직히 이건 과장임. 저 변태 아녜요ㅠㅠ) 진짜 너무 옆구리시려요......어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