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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파서 수술했어요
게시물ID : animal_135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분
추천 : 2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9 02:48:35
한 일주일 되었네요
갑자기 깽!하고 울어서 살펴보니 다리에 뭔가 볼록한게 있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염증이고 수술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구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자궁에도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했죠
결국 자궁도 제거했어요
나이가 많이 든 강아지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병원에 잘 있는 모양이에요
당분간 입원해 있는 것이 좋고, 면회는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강아지 심리에 좋지 않다고요
보내주시는 사진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깨에 난 것은 암일 수 있다고 큰 병원에서 판단해서 알려준다고 하고요
암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수술비랑 입원비는 다행히 엄청 많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아직 보낼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고 실감도 잘 나지 않습니다
암은 정말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괜히 마음이 먹먹하길래 푸념 좀 해봤습니다
그래도 강아지는 이렇게 병원가서 검진도 받고 수술도 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햄스터가 아플때는 뭐 답이 없더라고요
나이든 햄스터 작고 가녀려서 방법이 없더라고요
천수를 누리고 갔다고 생각되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꽃상여 태워 보내줬지요
강아지는 아직 천수를 누리지는 못 한 것 같아요
딱 3년만 더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키우는 동물과 모두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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