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인가? 무도보는데 김치찜이 나오길래..
그래 저거야! 하고 벼르고있던차에 오늘 해봤어요
신랑도 저도 고기를 넘나 좋아하는것..
묵은지 한포기에 항정살을 1kg 넣어봤어요
원랜 목살 좋아하는데 항생제 덩어리 있는거보고 그뒤론 안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신랑이 항정살을 좋아하니까..!
저번에 등갈비1kg에 항정살500g 넣어봤더니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항정살을 맛술과 된장 쬐금넣어 한번 삶은뒤에 묵은지와 끓였더니
기름이 딱 좋을정도로 있어서 좋아요!
항정살 삶을때보니 하얀덩어리들이 엄청나오더라고요 지방일까요?
후식은 아메리카노로..!
이번에 이사하면서 얼음정수기달린 냉장고를 사서 잘 써먹고있어요
택배나 가구설치하러 오신 기사님들도 가실때 뚜껑닫고 빨대꽂아서 드리니까 좋아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