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영업하는 호프집이 있습니다 닭골뱅이라는 ., 

이모가 개업한지 이제 사개월인데 저보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입니다. 

  원 래는  자기 자식들한테 하라고 했는데  자식들다  거부를 하더랍니다.

술장사 하기싫다고. 

장사는 어느정도 되는것 같지만 동네 장사라보니 한계도 있는듯

고정된 단골도  생기는 추세라 

게다가 배달은 안합니다. 

 왜 넘기려하냐 물어보니  자기 몸이 너무 안좋아 

병원도 다녀야해서 (허리 척추)

가게를 내놨다고 하는데 저보고 인수할 생각이 없냐고 합니다.

자기는  직원으로 있겠다며 (주방) 

가게 자리 목도 좋다고 놓치기엔 아깝다며

오랜만에 보는 조카에게 하라고 그러더군요.  

솔깃 합니다.  지금 놀고 있는데...  

놀고만 있기는 그렇고 아무리 프랜차이즈래도  

버는돈 보다 잃는 돈이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