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미쉬 혹은 레이저테그 라고 불리는 서바이벌 게임인데 개인적으로 페인트탄 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마치 KCTC의 마일즈 장비와 비슷하다고 할까.... ㅡ,.ㅡ;
건물 안에서 하는건데 이거 하는곳 두군데 가보니 지형지물이 약간씩 달라요
연기도 좀 있어서 그런지 총쏠때 레이져 나가는거 한눈에 다 보이고.
프리포올로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완전 난잡해지기때문에 팀전으로 나누어서 많이 했습니다.. 점수 확인하고 팀인원 바꾸면서 밸런스 유지하며 게임했죠..
보통 3팀 아니면 4팀으로 나누어서 했어요
개인점수, 팀 합산점수는 끝나고 확인 가능하구요..
제가 알기로는 등 맞추는게 제일 점수 높고. 어깨 가슴 총 이런데는 조금 낮은 점수로 알고 있어요..
사운드 효과도 꽤 괜찮고 각자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총은 두손다 파지 안하면 총알이 안나가도록 되어있어서 한손 샷은 불가능해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총을 맞으면 대략 10초 정도 불이 꺼지면서 총도 못쏘게 되어있어요(원래 센서마다 불이 들어와있음.. 상대방 잘보이게)
가격은 한판에 10불짜리 12불 짜리 있는데
목요일이면 5불에 할 수도 있고 15불에 5시부터 무제한으로 할 수 있어요.. 한판당 15분정도 되고..
여자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여자들은 기지방어만 하더군요 ㅡ. ㅡ;
꼬맹이들은 죽어도 그냥 막 쫓아와서 짜증나귴ㅋㅋㅋㅋ
무제한 뛰고나면 다음날 허벅지에 알베기는게 단점이자 장점...... 하고나면 땀 흥건해짐 ㅋ
무튼 완전 재밌는데 한국에도 들여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친구들이랑 내기 하고 재밌을건데. ㅋㅋ
근데 한국에도 예전에 비슷한거 있었다는 레알 트루임? 지방 촌놈이라 듣보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