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저번 파파이스에 출연해서 했던 말을 옮겨보았습니다. "다만 예 제가 참여정부시절에 정부에 있을때 또 여당에 있을때 제일 힘들었던게 편들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이 들었던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해주는 지식인들이 너무 없는거에요. 언론인 지식인이...그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제가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는게 무조건 편드는 사람이 되겠다는게 아니라 이제 정권 바뀌고 나면 전원책 변호사님이 공격수 제가 수비수 될거 아녜요? 그럴때 정말 사실에 의거해서 제대로 비판하고 또 제대로 옹호하고 이렇게 하는 사람이 그래도 한명은 있어야되지 않냐 그런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