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354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안경
추천 : 11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2/14 17:14:33
일단 오늘의 유머를 사랑하고 나름 오래동안
눈팅했다고 생각해서 글 한자 적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임을 밝힙니다
제가 보는 오유는 너무 착한병? 착각병?이라고
해야하나 군중심리도 굉장히심해요
단적인 예로 스타벅스
대략 5,6년전? 스타벅스가 한창 전국에 매장을
만들기 시작했을당시 전체적인 분위기가
스타벅스마시는 여자는 된장녀! 분위기였음
그리고 오늘의유머에서도 같은 분위기였음
한끼식사를 커피로 날리네 마네 등등
그런데 요즘은 내돈가지고 내가 사먹는데
왜 머라고하지?로 바뀜 리플들도
맞아요 본인노력으로 번돈 쓰는거 가지고
다들 왜 머라해요 무시해요 라는 댓글들
분명 사회분위기를 반영한거겠지만
몇년전까지 내돈 내고 내가 사먹는다하면
된장남 된장녀 소리 분명 나왔음
그리고 안철수씨
지난 대선때 안철수씨 비판한 내용만 해도
바로 보류또는 반대
정답은없겠지만 현 분위기대로면
그때당시 비판하신분들이 맞았음
단적인 이 두가지 예시만 해도 얼마나
오늘의유머 유저들이 자신의 생각보다는
커뮤니티 분위기에 휩쓸리는지 알꺼임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다른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웠음한다는 거임
오유를 사랑하는 한 유저로서 이야기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