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버지는 자칭 타칭 콩국수 매니아임
기대반 설렘반으로 조리 시작!!
분말 가루를 먼저 타놓고 냉동고에 살얼음이 얼정도로 얼려놈..
토핑은 오이가 없어서 방울토마토로 대신함..
면은 찬물로 행구고 세팅끝..
시식!!
첫 입맛에 세상에!! 라는 소리가 나옴..
아버지도 국물을 들이키시더니..
"이게 라면이라고??"
허탈하게 웃으심 그리고 폭풍 섭취!
새로운 패러다임을 맛봄..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곁들여 먹는다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국물양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딱 적당한듯하네요..
가성비와 퀄리티에선 압도적인거 같습니다!!
올 여름 비빔면과 콩국수로 버틸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