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 사진찍는취미가 생겨서 허구헌날 애들만 찍고난리 ㅎㅎㅎ
원래도 자주찍었었지만 핸드폰으로 찍는거랑 카메라로 찍는거랑은 차원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ㅎㅎ
첫째 치즈냥이는 남편이 키우던 5살 찌루 애교많고 말도많고? 항상 팔베게하고자는 개냥이에요 젖떼자마자 키웠대요
아빤지 엄마인지가 페르시안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덩치가 커요 눈도 엄청크고 자다가 배위로 올라올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호흡곤란이 와요
둘째 샴자매중(언니) 앵두 이 아이들은 제가 3년전 회사다닐때 같은회사 커플애들이 휴가비벌자고 키우던애들을 분양하는걸 제가돈주고 데려왔어요
그 커플들 봐왔던 인성도 그렇고 애들이 너무 안쓰럽길래 데려왔어요 정확한 나이를 안알려줘서 그때 당시 1년은 안됐고 제가 3년키웠으니 얼추 4살
앵두는 빙구냥이에요 ㅎㅎ 나머지 두아이들에 비해 전형적인 고양이랄까 꾹꾹이는 제일잘해요 서열순위 3위 ㅠㅠ
셋째 샴자매중(동생) 자두 얘는 제가 진짜로 격하게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이에요 편애개쩔고 있습니다 ㅠㅠ
자식을 키우는 심정으로다가 사랑을 주고있어요 잘때는 항상 제옆에서 자요 애교가 애교가 ㅠㅠ 나중에 동영상올리는 방법터득하면 올려드릴게요
제가 이러는 이유가 다있다니깐요 ㅠㅠ 덩치는 제일작지만 서열순위1위;;;
남편을 만난계기도 이 아이들때문이에요 저는 동물을 사랑하는사람치고 나쁜사람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앨범받자마자 넘넘 자랑을 하고싶어서 올려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