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아나'란 캐릭 보셨나요. 현재 반응이 굉장히 핫하네요.
인기있는 게임의 신캐릭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외모적으로 늙은 여자의 모습인데도 (완전 꼬부랑 할머니급은 아니지만)
스토리, 특징, 다른캐릭터와의 연결고리 등으로
트레일러가 나오자마자 관련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팬아트는 물론이구요. 멋있다는 반응이 많네요.
사퍼에 바라는것중 하나가 젊고 어린 백인 미남미녀캐만 그만 내놓고
스토리 꽉꽉찬 할매 할배 캐와 다양한 인종을 내놔라 였는데
사퍼에서 못한걸 오버워치가 보란듯이 해내네요.
사퍼도 초기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분명 기존 게임과 다른 노선의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사퍼에서 변하지 않고 더 좋은쪽으로 발전된건 BGM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초기 스팀펑크 느낌의 어둡고 칙칙했던 사퍼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