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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언론, 기득권층의 저항
게시물ID : sisa_954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시팔끼
추천 : 9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9 16:52:00
 
예전 노대통령 탄핵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과반이 되었었으나 순식간에 궤멸되어 간 일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다수의 의석으로 개혁에 항상 발목잡더니, 탄핵까지 주도했던 세력에 국민들은 열받았지요. 
그래서 새로운 정당 열린우리당에 힘을 몰아 주기 위해 세로운 인물들을 대거 뽑아 과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탄돌이'란 말이 유행하며, 탄핵의 역풍속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의 추문기사들이
지겹도록 끊임없이 생산되었습니다.
 
 
열우당 내부는 항상 시끄러웠고, 개혁은 더디고, 끊임없이 튀어나오던 열우당 의원들의 비리기사로 급격히 민심이 다시 돌아섭니다.
 
이어진 지방선서거에서의 폭망.
 
그리고 열우당의 와해.
 
잘보면 과반이 넘었던 상황에서도 당이 흔들리고 궤멸했습니다.
 
이때의 상황을 살펴봐야 할 것은 내부에서 쌈질에 열중하다 분열한 열우당도 열받지만
 
그 당시 노무현대통령은 기자실 폐쇄라는 강수로 언론과는 담을 쌓고 있었고 
검찰은 여당관료 및 의원들 뒷구멍 캐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언론, 검찰 짝짝꿍 되어서 열우당의원들의 뒷조사 하는데 열내고 있으니, 활동의 제약이 생기고
어디다 말은 못하지만 검찰, 언론들 꽉 틀어 쥐지도 못하고 자신들 뒤를 보호 못해주는 노무현대통령에게 불만이 쌓이지요.
열우당내부에서 차기를 준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무리들이 결국 그 사단을 만들었습니다.
 
열우당의원들의 무능도 있었지만
언론, 검찰의 패악질에 자중지란하다가 나가 떨어진 것이 더 큰 원인입니다.
 
잘 새겨야 할 것은 이 열린우리당 와해작업은 적폐세력들에게 성공한 작업입니다.
 
그 맛을 알기에 이것들은 한번 더 할 것입니다. 검찰은 지금 정신없어 아직 추스리고 있지 못하지만
언론은 벌써 그 전초전으로 지금 맛보기로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계속 정권의 인사들을 흠집내기를 해보면서 국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기간입니다.
 
본게임은 지방선거전에 정부관료, 더민주당내 의원의 비리기사, 추문기사 등으로 시도하려 할 겁니다. 
 
대통령께서 언론, 검찰을 틀어 쥐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 지지자들이 더 이상 그 때처럼 방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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