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공주가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인사와 기업인 등 258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0일(내일) 방한한다.
외교부는 필리프 현 벨기에 국왕의 여동생인 아스트리드 공주가 디디에르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110여 개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0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차례로 예방하고 정부 관계자 등과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 비무장지대(DMZ) 등을 방문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을 면담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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