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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게시물ID : love_30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오엄마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9 2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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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정했던 사람이라 내가 잘못하고 다시하자하면 
그래 이번만 넘어가줄게
이러고 웃으면서 넘어가줄줄 알았어요
더 사랑하는쪽이 약자라고 항상 이해하고 받아준줄 모르고 난 이래도 되는구나 저래도 되는구나 자만심에 멋대로 굴고..그사람은 그렇게 지쳐갔고..
내 안에 담아둔 것에는 책임을 져야했는데 그가 매말라가는 것도 모른 제가 바보였죠
꿈에서도 그가 나오고 깨어나면 울다 출근하고..이 행동의 반복이네요
다시 돌아오면 그가 싫다한 모습들 고치려고 노력할텐데..
자신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는 말만 돌아오네요
그래도 끝까지 내 배려를 해주는 그사람이 오늘은 좀 많이 밉네요 차라리 칼같이 냉정하게 끊어주지..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그사람도 아파하기에 힘든 내색도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처음으로 겪는 제대로 된 이별이 아주 어렵네요
후회는 일찍해도 늦는단걸 왜 항상 나중에야 아는지...술김에 여기에서나 힘든 마음 털어놔요
여러분은 제발 옆에 있으신 분한테 잘해주세요 저처럼 많이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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