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서든어택2도 그렇고 사이퍼즈도 그렇고 어떻게든 살아날려고 애쓰는 모습이 눈에 훤히 보이지만...
전자는 그냥 게임계의 김치 전사 급이니 논외로 치고 사이퍼즈는 그냥 꼬리 자르기 식인거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야 사퍼 언제 망할까?" "니 올해 군대 가기전엔 망할꺼야ㅋㅋ"이러고 대화했던게 눈에 선한데
정말로 올해 안으로 망해버릴지 아니면 심기일전해서 다시 살아날지 기대해본다.
비록 이미 탈사퍼한 몸이지만 오베때부터 즐겨왔던 인생 게임중 하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