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오늘 정말로 한국 어린아이들(소위 '초딩' 이라고 불리는) 이 한행동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아니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저는 도서관에 책갔다주고 집에 오는길이였는데 어떤 한식집에서 어린아이들 서너명 정도가 나오더군요 머리는 왁스로 떡칠을 하고 알록달록하게 물들인게 영 보기 않좋았지만 그냥 시대가 바꿨구나 생각했는데 한 아이가 " 아이 씨발 존나 맛없네!" 하고 우르르르 뛰어 가는것이였습니다
저로서는 너무황당해서 그아이들에게 다가갔는데 저가 오는것을 못보고 있었는지 한아이가 답답하다는듯이 말하더군요 "왤케 빨리말해 나는 내 대사 못했잖아"
너무화가난 나머지 소리를 지르고 말았었습니다. 신호등 사거리 앞에서.. 그녀석들끌고가서 식당에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게 한다음 앞으로는 식당에서 밥을먹으면 '잘먹엇습니다'라고 하고 무언가 마음에 안드는점이 있다면 공손하게 '음식이 너무 짠데 나중에는 조금 덜짜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든지 말하라고 가르쳐 줬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