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발매된 역전재판6이라는 게임에서
법과 변론을 통해서 무력적인 독재 여성지도자를 끌어내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마치 박근혜 탄핵이 연상되더라구요.
또 역전검사2라는 게임에서는 검사와 법의 모순의 의미가 나오더라구요.
법은 약한 사람을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어 모순이 존재하고
변호사는 법 그자체와 맞설 수 없지만, 검사는 법의 파수꾼으로서 법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정권과 관계없이 법과 정의에 따라서 직무를 수행하는 윤석렬 검사가 떠오르더라구요.
진정한 보수 (?)의 의미는 법을 수호하고 법의 모순을 해결하는 사람인 것 같네요.
역전검사2라는 게임이 특히나 법을 친숙하게 알려주고 재미도 있어서 젊은이들이 하기 좋은 게임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