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다시 보고 싶은 밴드' 조사하면 보위 옐로우멍키 주디앤매리 등과 함께 늘 순위에 들곤 했죠 기타리스트의 사망으로 재결성이 원천 불가능해진게 너무 아쉬울따름..
그래도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웬만하면 아는 사람은 아는 밴드였는데 이젠 진짜 알 사람만 아는 밴드가 된 것같아 특히 더 아쉽습니다 왠지 조용히 묻히는 듯한;; 실력 진짜 엄청난데
최근엔가 세카이노오와리 라는 밴드가 생겼길래 문득문득 이 곡이 떠올라 올려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별로인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밴드가 내놓은 곡 중에서 너무 감성적이고 지나치게 아련하달까.. 역시 미셸건 하면 달리는 곡이 일품 아닙니까 이 곡은 쫌 덜 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