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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달고17년★
추천 : 24
조회수 : 61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2/04 22:53:31
귀접(鬼接)이란? - 귀신과의 성행위, 꿈이 아닌 실제
안식향은 귀접의 치료에도 쓰인다.
귀접(鬼接)이란 무엇인가?
글자그대로 귀신(鬼神)과의 교접(交接)을 뜻한다.
의외로 귀접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었다.
사람들은 이것을 꿈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것은 꿈이 아니다.
말 그대로 실제 귀신과 성행위(性行爲)를 하는 것이다.
이 현상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가위눌림의 현상과 같은 시점에 귀신과 접하여 행해지는 것이다.
죽은 자의 세상을 약간 의식하고 있을 무렵 귀신이 달려들어 성행위(性行爲)를 하는 것이다.
물론 그 귀신은 살았을 때의 성적인 쾌락을 잊지 못하거나 그 방면에 한이 맺힌 망령들이다.
그렇다면 귀접(鬼接)과 꿈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귀접은 잠이 스르르 들 무렵 낮선 이성(異姓)이 다가와 누워있는 자신 위에 올라와 애무하거나 성행위를 한다.
귀접의 느낌은 현실의 그것과 같다.
입술이 닿는 감촉, 피부가 닿는 감촉과 느낌, 행위의 느낌. 질감까지 같다.
그리고 자신이 제 삼자로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영화처럼 삼자로 보였다면 그것은 꿈이라고 판단해도 좋다.
꿈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귀접과는 분명하게 다르다.
꿈속에서의 성행위는 그 기분이나 느낌은 유사하지만, 감촉은 실제 만큼
리얼하지는 않다.
각자 지난 자신의 경험을 돌이켜 상기해보면 어느 정도 까지는 분별이 가능할 것이다.
지금쯤 “그게 꿈인 줄 알았는데 귀신과 교접한 것이었구나...”하고
몸서리 쳐질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서양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사별한 부부의 50퍼센트 정도가 꿈에 만나서 성행위를 한다고 한다.
살았을 때 금실이 좋았던 부부들이 이런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이 모두가 귀접이다.
어떤 여성은 남편이 살아있는데, 매일 밤 예수님을 만나서 사랑을 나눈단다.
어떤 여성은 남편이 죽고 난 후에도 생기발랄하다.
왜냐고 물었더니 죽은 남편이 자기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지켜주고 있단다.
어떻게 그것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매일 밤 사랑을 나누고 집안일까지 상의한단다.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그 귀신이 과연 죽은 남편일까?
사람이 죽으면 살았을 때의 관계를 모두 접고 명부에 들어야 정상인데, 그것을 거부하고 있는 현상이 좋은 것일까?
그들이 대부분 독실한 교인인데 말이다.
몇 년 전 어떤 고등학생은 매일 밤 어떤 여자가 찾아와 성행위를 한다고 고백하였다.
그녀와 대화도하고. 심지어 그 여자가 결혼하자는 얘기도 한다고 하였다.
귀접의 중증(重症)이다.
동의보감의 처방대로 약을 사용하거나, 중요한 것은 실체를 알았으니 그것을 끊어버리려는 의지가 있어야만 한다.
그냥 그대로 즐기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귀신과의 교접을 즐기는 사람이 현실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까?
귀접을 무방비 상태로 즐기면 건강이 아주 나빠져 결국은 병이 들어 목숨을 잃거나, 빙의 상태로 살아가다 정신병자로 발전 할 가능성이 많다.
그것이 괜찮은 일이라면 왜 우리의 슈퍼스타 허 준 선생께서는 처방까지 하여 금하라고 하였을까?
판단은 독자께서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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