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느 개발자의 블로그글인지 어디 댓글인지에서 본인은 이제까지 C++을 별로 쓰고싶지 않았는데, C++11에 들어와서는 C++도 현대적인 언어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요즘은 열심히 쓴다 - 는 취지의 글을 접했어요. C++11 이전과 이후에 크게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저는 개발자는 아니고.. 대부분 코딩을 파이썬으로 하다가 요즘엔 C++과도 좀 친해져볼까 하는 중입니다. 제 수준에서 당장 체감할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지만, 괜히 장기적인 안목을 기르는 마음으로.. C++이 어디에서 와서 어느 방향으로 가고있는 언어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