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에 맘에드는 누나가있어요 난 24 누난25 

근데 제가 누나 좋아하는걸 같은동아리 A라는 형이 눈치를깠는데 임마가 쓰레기에요 25살

겨울에는 나이어린 여친 답답하다고 섹파구해서 지내고 

1학기때는 자기좋다는 여자 섹스만 하다가 생리멈추니까 찝찝하다고 3개월먹버 하고 

여름에는 소개팅 계속안되니까 포기하고 원나잇하고돌아다니는놈인데 (작년은 어찌사는지도모르겠음)

이짓거리하고다니니 1학기 자취하다가 2학기 통학하기시작했어요 성적이 안나온다는이유로 

임마가 불행히도 누나랑 집갈때 같은 지하철을 타요
생긴건 또 착하게생겨서 도저히 그럴놈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임마가 제마음 눈치까고 후다닥 누나안테 작업걸어서 카페 데이트까지 잡았어요 

누나는 근데 성격 좋고 마음 여린 순진녀ㅜㅠ 
배려가 넘치는 사람인데 A가 어찌할지 눈에 훤해요 

그런데 말하자니 앞일이 걱정이고
이거 어찌할까요??

오늘 누나랑 저녁약속 잡혀있습니다 ㅜㅜ 

요약3줄 
1.작성자 연상녀 좋아함
2.쓰레기 눈치까고 접근
3.나 어찌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