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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Z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5 11:18:45
저는 인자하신 엄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게임"이나 "셧다운제", "여성부"
를 언급하면 조금 민감해 집니다.
제가 여성부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해 드렸더니
그렇게 세금 안빼돌리는 부서 없다고, 셧다운제 너무 좋다고, 전 연령에 실시해야 된다는 둥
일반적인 사고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게임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더니, 게임을 아예 없애야 되고 게임 만드는 것도 금지해야 된다네요;;
BJ들도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BJ만 시청하니까 BJ가 나쁜 직업이라고 하시고ㅠ
게임이나 셧다운제만 그러시면 학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정치 쪽에서도 다른 의견을 보이십니다.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님 잘한 것 하나도 없다고 그러시고, 그렇다고 현재 대통령을 좋아하지도 않네요. 엄마는 정치적인 사이트를 전혀 모르시고요.
아빠는 그래도 책을 많이 읽으시고 공무원이셔서 깨어있는 시민입니다. 그런데 엄마 때문에 걱정이네요. 엄마한테 뭐라고 말씀드려야 좋을까요?
"게임"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고
"셧다운제","여성부"를 너무 좋게 보시네요;;
뭐라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오유형들, 누나들 도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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