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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가구 좀알아보고 잡가는길에.
게시물ID : freeboard_1570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it
추천 : 0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2 21:30:45
와이프가 오랫만에 놀러온 언니랑 갑자기 술약속이 생겼다는...

나도 당연히 참석해야되는거 아니냐능...
온몸이서 육수 흐르고 집가서 샤워하고 즐겜할 생각에 가득찬 나는 소심하게 거절을... 와이프는 쿨하게 알았다고 했는데.. 왜이렇게 찔리지...

좀이따 어차피 데리러 가겠지만.... ㅠㅠ 롤하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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