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고양이들 발정기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이라 쫓아보려고 문의를 했더니 바로 중성화수술로 접수해주네요
음 저희 집이 경사길에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유난히 많은 동네고 캣맘도 당연히 있어요 집들 입구나 계단밑은 항상 똥밭ㅋㅋㅋ에(파리겁나꼬임) 저희집 뒤 건물공사잔해들은 고양이터라 항상 새끼고양이들이 몰려있는것도 보고 발정기우는 것도 듣고.. 쓰레기 터지는것도 뭐ㅋㅋ 동네 노인분들은 소리소리질러 욕도 하고 락스도 뿌려버리고 다들 개키우셔서 고양이랑 개랑 싸움나고 일상이었어요
제가 고양이 좋아해서 몇몇 애들하고 안면도 있고 평소 전혀 밉지않았는데 잠을못자 요새 꽤 힘들더라고요 미안하긴 하지만 이게 서로에게 더 좋을것같네요 새끼들은 예쁘지만 죽는애들도 너무 많고 어린애가 겨우커서 또 금방출산하는걸 반복해서 보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