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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베어벡 감독 한국 희망
게시물ID : humorbest_135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달빛천사v
추천 : 38
조회수 : 1754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6/26 20:58: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04 16:29:29
"한국 축구 부활 내게 맡겨 달라."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도와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일으켰던 핌 베어벡 수석코치(48·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감독)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베어벡은 4일 오전 아일랜드 출신의 오은 스위니 영자신문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고 있는 감독이 절실하다"며 "내 생애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준 한국축구를 위해 대표팀 감독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위니 기자는 "베어벡 감독과 전화를 하며 한국축구에 대한 사랑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지난 1년간 슬럼프에 빠진 한국축구를 살려낼 적임자로 베어벡을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어벡 감독은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모든 전술을 담당했던 핵심 참모로, 김남일 등을 발굴해내는 등 한국대표팀 전력강화에 큰 축을 담당했다. 특히 히딩크 감독과 한국 코칭스태프의 윤활유 역할을 해냈고, 특히 성격이 좋아 월드컵 이후 올림픽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현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베어벡 감독은 오는 19일 계약이 종료돼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J리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베어벡 감독은 스위니 기자에게 "내 능력을 검증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아시안컵까지 한시적으로 지휘봉을 잡을 용의가 있다"며 "이후 2006년 월드컵을 맡길지를 결정해 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벡 감독의 인터뷰 전문은 스위니 기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www.footballinkorea.com)에서 볼 수 있다. 

최원창 기자 [email protected](네이버 뉴스 퍼옴)


축협은 메추접고.... 누구보다도 히딩크 옆에서 코치로 한국선수들을 봐왔던 핌베어벡을 감독시켜야 하오~!! 

햏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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