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文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청문보고 채택없는 첫 사례"입니다.
마치 문대통령이 청문보고 채택없이 임명한 것이 이전 정권에서는 없었던 일인 듯이 제목을 달아놨습니다.
"文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청문보고 채택없는 이번 정부 인사 첫 사례" 라고 해야겠죠.
단순 사실 보도이기는 하지만 '아' 다르고 '어'다르죠.
이렇게 조그마한 틈을 계속 파고드는 연합의 꼼꼼함이 정말 짜증나네요.
역시나 싶게 익숙한 기자이름도 나오네요. 노효동.
노모닝이라도 해야할까봐요.
사진 역시 맘에 안들지만 넘어가죠.
참고로 아래 링크는 박근혜 정부 임명 강행 관련 기사입니다.
부적격 의견임에도 해외순방중에 전자결제로 임명한 사례도 있네요.
스펙타클한 정권이었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043